처음에 너무 과감한 스타일이라 고민했는데
야외웨딩 노을진 느낌이랑 너무 잘 어울리고 예쁠 것 같아서 2부 피로연 드레스로 선택했습니다.
마지막까지 괜찮을까 걱정했는데 결론은 대성공!!
실제로는 단순히 버건디가 아니라 블랙이 가미된 실키한 재질이라 너무너무 고급스럽고 이뻐요!
사장님이 트임도 수선해서 박아주셔서 과한 느낌 없이 몸매도 예쁘게 드러나고
사람들이 2부 드레스 예쁘단 소리만 얼마나 많이 했는지 몰라요
정말 후회없이 선물같은 드레스였습니다.
연주회나 파티복으로도 완전 주인공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