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딸아이의 피아노 콩쿨을 위해 드레스와 구두를 대여했습니다.

딸아이의 키가 160cm 체중이 48kg으로 큰 사이즈 드레스가 없거나 14호 드레스가 있어도 품이 작아서 실망의 연속이었죠.

그렇게 드레스 찾아 고생하던 중 드뎌 발견! Oh happy day~~

어쩜 드레스의 품도 넉넉하고 길이도 적당했습니다.

게다가 대여일에 맞춰 여유있게 물건 보내주시고, 센스있는 사장님께서 색감이 비슷한 머리핀을 서비스로 함께 보내주셔서 기분도 정말 좋았죠.

행사 당일에 대기실에서 순서를 기다리며 드레스가 고급스럽고 예쁘다는 얘기를 도대체 몇번이나 들었는지...

무대에서 조명 받으니 스팽글이 반짝반짝해서 예쁘더라구요

덕분에 딸아이의 자신감도 백배!!! 피아노 콩쿨에서 최우수상 받았습니다.

고학년 여아의 드레스로 강추입니다~~